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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orporate Governance Reform: How It Could Revalue Korean 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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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Take South Korea’s corporate governance reform is moving beyond the government’s voluntary Corporate Value-up Program. Since 2025, changes to the Commercial Act, treasury-share rules, board governance, duplicate-listing standards and merger valuation rules have begun to address some of the structural issues behind the so-called Korea Discount . For global investors, the important question is not whether Korean companies suddenly become more “shareholder friendly.” It is whether minority-shareholder risk falls, capital allocation improves, and investors become willing to apply a lower cost of equity to Korean corporate cash flows. That distinction matters. Governance reform cannot turn a weak business into a high-quality company. But for profitable, cash-rich Korean companies that have historically traded at persistent discounts, even a modest improvement in ROE, capital allocation and investor confidence could materially change valuation. Data as of August 22, 2026 What Has Actua...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은 언제 시작될까|뜻·환율·금리·주식시장 확인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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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준일: 2026년 8월 4일 엔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 엔화를 빌려 미국 주식이나 한국 주식처럼 기대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거래입니다.  그런데 엔화 가치가 갑자기 오르면 투자자는 빌린 엔화를 갚기 위해 보유한 주식과 채권을 팔아야 합니다. 2026년 7월 말 미국과 일본의 공동 환율 개입으로 엔화가 짧은 시간에 급등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졌고, 8월 3일 한국 증시는 약 5% 급락했습니다.  다만 이번 코스피 급락을 엔 캐리 청산 하나로만 설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고평가 기술주의 조정, 외국인 매도, 반도체 쏠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강제 디레버리징이 함께 작용한 복합적인 유동성 충격으로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 뜻부터 쉽게 알아보자 ‘캐리 트레이드’는 이자가 싼 곳에서 돈을 빌려 이자가 높거나 수익성이 좋은 곳에 투자하는 거래 입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세계에서 금리가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엔화를 싼 이자로 빌린 뒤 달러로 바꾸어 미국 국채, 미국 기술주, 한국 반도체주, 신흥국 채권 등에 투자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수익으로 5%를 벌었더라도 엔화 가치가 10% 올라 버리면 환율에서 더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빌린 돈으로 투자한 경우에는 작은 환율 변화도 실제 손실을 크게 확대합니다. 국제결제은행은 캐리 트레이드를 금리 차이와 낮은 변동성을 이용하는 레버리지 통화 거래 로 설명합니다.  엔화는 낮은 금리 때문에 대표적인 자금조달 통화로 사용돼 왔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은 어떻게 시작될까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은 투자자가 해외 자산을 팔고 다시 엔화를 사서 빌린 돈을 갚는 과정입니다. 문제는 여러 투자자가 비슷한 시점에 같은 행동을 한다는 점입니다. 엔화 급등 → 환차손 증가 → 위험자산 매도 → 엔화 매수 → 엔화 추...

2026년 8월 증시 일정과 전망: 미국 CPI·고용보고서·잭슨홀·엔비디아 실적·휴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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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준일: 2026년 8월 3일, 한국시간 기준 2026년 8월 증시, 결론부터 보면 2026년 8월 증시는 한쪽 방향으로 편하게 움직이기보다,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금리와 경기 전망이 바뀌는 장세 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초반에는 미국 고용보고서, 중순에는 CPI와 소매판매, 후반에는 PCE 물가·엔비디아 실적·잭슨홀 미팅이 집중돼 있습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물가는 둔화하고 있지만 고용도 함께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6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5만7천 명 증가에 그쳤고 실업률은 4.2%였습니다.  반면 6월 CPI는 전월보다 0.4% 하락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3.5%, 근원 CPI는 2.6% 상승했습니다.  물가 안정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나타난 셈입니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투표권자 3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고용이 약해진다고 해서 곧바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상황은 아닙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월초와 중순에는 지표를 확인하는 박스권, 월말에는 엔비디아 실적과 잭슨홀 발언을 둘러싼 변동성 확대 입니다. 8월 증시 일정 한눈에 보기 미국 노동통계국은 8월 7일 고용보고서, 12일 CPI, 13일 PPI 발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소매판매는 14일, 개인소비지출 물가와 미국 2분기 GDP 수정치는 26일 발표됩니다. 7월 FOMC 의사록은 미국 현지시간 8월 19일 오후 2시에 공개되므로 한국에서는 8월 20일 오전 3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월에는 정례 FOMC가 없고, 다음 회의는 9월 15~16일입니다. 왜 8월 초 고용보고서가 첫 번째 분기점일까 고용보고서를 볼 때는 일자리가 몇 개 늘었는지만 보면 안 됩니다.  다음 네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비농업 고용 증가 폭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이전 두 달 고용 수치의 수정 규모 주식시장에 가장 좋은 모습은 고용이 너무 뜨...

2026 조선업 전망: 2007년 피크아웃과 다른 7가지 이유, 장기 호황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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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준일: 2026년 8월 1일 2007년 조선업은 사상 최대 규모의 발주 호황을 경험했지만, 이후 금융위기와 공급과잉이 겹치며 긴 침체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조선업이 다시 좋아지자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주 둔화와 조선주 조정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지만, 2026년 조선업을 2007년의 단순 반복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한국 조선사의 생산능력 확대가 과거보다 신중하고, 노후선 교체·친환경 전환·미국 조선업 재건·함정과 MRO라는 새로운 수요가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산업의 장기 전망이 좋다는 말과 조선주가 계속 오른다는 말은 전혀 다릅니다.  앞으로는 수주량보다 선가, 수주 수익성, 중국의 생산능력, 미국 사업의 실제 계약 전환 여부 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2007년 조선업은 왜 피크아웃했을까?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의 고속성장과 원자재 수요 증가로 철광석·석탄·원유·컨테이너 물동량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높은 해운 운임을 본 선사들은 경쟁적으로 새 배를 주문했고, 2007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는 당시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2008년 초 세계 신조선 수주잔고는 약 1만53척, 4억9,500만DWT에 달했습니다.  이는 당시 세계 선대 적재능력의 약 44%에 해당하는 큰 규모였습니다.  문제는 주문한 배가 완성되기도 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금융위기 이후에는 다음 현상이 한꺼번에 나타났습니다. 선박금융과 프로젝트 대출 위축 세계 교역과 해상 물동량 둔화 해운 운임 급락 선박 계약 취소와 인도 연기 호황기에 주문한 선박의 대량 인도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생산능력 확대 이 때문에 조선주와 신규 발주는 2007년을 전후해 먼저 정점을 통과했지만, 실제 선박 건조량과 생산능력은 수년 뒤까지 증가했습니다.  한국의 생산은 2009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했고, 생산능력은 ...